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중인

UC 대학이 타주와 해외 유학생 입학 정원 제한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안 추진은

UC 대학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기위해  

타주와 해외 출신 입학생의 정원을 늘리면서

오히려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학생들의 입학이 힘들어 졌다는

지난해 주 감사 결과에 따른 것 입니다.

 

UC 대학 측은 오늘(6일)

캠퍼스의 타주와 해외 유학생 입학 정원을 

20%까지 제한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타주와 해외 출신 학생 입학 비율이 20%이상인

UC 버클리(24.4%)와 UC 샌디에고(22.9 %),

UCLA(22.8%)의 경우 현재 입학 정원 비율을 유지하고

더 이상 늘리지 않는다는 방안이 다음주 논의될 예정입니다.

 

UC 대학이 입학 정원 제한안을 시행할 경우

올해 천 85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받게됩니다.

 

또 등록금 감소에 따른 주 정부의 지원금을 받게되며

지원금 규모에 따라 입학 정원 제한안은

최소 5년마다 재검토 될 계획입니다.

 

UC 대학 측은 타주와 해외 출신 학생

입학 정원을 제한하는 것은 불공정하지만

올해 천 85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받기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출신 학생들의 정원이 줄어들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록금 수입에 대한

확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부 지원금이 나올 예정이지만

지난 20여년 전보다 2배 이상 줄어든 상황에서

UC 계열 대학이 입학 정원 제한안 시행에 따른

지원금을 주 정부로 부터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또 주 정부의 지원금이 부족할 경우

늘어난 캘리포니아 주 출신 학생들이 이에 따른  

예산 부족분을 매워줘야 합니다.

 

하지만 주 정부 지원을 받아

타주와 해외 출신 학생들의 절반에 가까운 등록금을 지불하는

캘리포니아 주 학생들이 부족분을 매워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러한 결과들이 예산 부족으로 이어져

오히려 캘리포니아 주 학생들의

교육에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확실한 주 정부의 지원 대책이 마련되야한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