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paround mortgage는 부동산 금융에서 사용되는 대체적 대출 형태 중 하나로, 기존의 모기지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감싸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주로 기존 대출을 갚기 위한 재융자보다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자금을 제공할 때 사용됩니다.
기존 모기지 대출 유지: 부동산 판매자는 기존의 모기지 대출을 유지하며, 새로운 대출을 통해 구매자에게 자금을 대출합니다. 판매자는 구매자로부터 월 상환금을 받고, 이 돈으로 기존 대출의 상환을 지속합니다.
신규 대출의 이자율: Wraparound mortgage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대출의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기존 대출의 이자율보다 높습니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차액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총 대출금액: Wraparound mortgage의 대출 금액은 기존 모기지 대출 잔액과 신규 대출 금액을 합한 금액입니다. 구매자는 이 총 금액을 기준으로 상환금을 지불합니다.
법적 구조: 판매자는 기존 대출이 완전히 상환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부동산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기존 대출자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으며, 'due on sale' 조항이 있는 경우 기존 대출자가 기존 대출의 즉각 상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장점:
단점:
Wraparound mortgage는 주로 부동산 거래의 유연성을 높이고,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직접 거래를 촉진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